주식, 가상화폐

고금리 시대? ..예금.채권.채권ETF중 어디 투자할까요?

배걱바라기 2023. 1. 25. 17:11

예금 금리가 조금씩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은 고금리이죠?

예금은 가장 쉽고 믿을 수 있고,

채권, 만기. 이자 다양한 게 장점

채권 ETF는 리스크 분산 효과가 크고

ISA 통해 투자 땐 비과세 혜택도 있죠~

 

예금, 채권, 채권 ETF장단점을 한번 비교해 볼까 합니다.

 


예  금

 

장점  + 가장 친근하고 손쉬운 상품

+ 가장 안정적. 예금자 보호법으로서 나라에서 5000만 원까지 보장

-단점  :  절세등 방법 없음

만기 못 채우고 해지시 약정 이자보다 적은 이자 수취.

 

채  권

 

장점 :  이자 지급 주기가 월지급. 분기지급 등 다양

매매차익에 과세 안돼서 세금측면에서 이익

중간 해지시에도 분기나 월 지급의 경우 이자 챙길 수 있음.

단점 : 우량한 채권을 개인 투자가 고르기 어려울 수 있음

채권 ETF 

 

장점 : 이자 지급 주기가 월지급. 분기지급

ISA와 개인 연금에서 담아 절세 효과 누릴 수 있음.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

중간 해지시에도 분기나 월지급의 경우 이자 챙길 수 있음

 

단점 : 채권은 매매차익에는 세금 없으나 채권 ETF는 15.4% 똑같이 과세

-

 

예금이 가장 쉽고 믿을 수 있는 투자처이기는 하나

요즘 은행예금 금리가 빠르게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죠

한때 5%까지 치솟았던 5대 시중은행 금리는

18일 기준 연 3% 후반 4%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또 정기예금은 대부분 만기가 1년으로 짧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나서며

연 3.5%까지 올라왔지만,

사실상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했거나,

한 걸은 정도만 남았단 것으로 보입니다.

예금금리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채권은 예금보다 연 수익률이 높고

만기가 짧은 상품부터 긴 상품까지 다양한 점이 장점입니다.

초우량 채권인 AAA급의 연수익률은 18일 기준 연 4%

A급 채권 중에는 연 5% 중후반 수익률인 상품도 적지 않습니다.

이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채권 투자의 장점입니다

채권투자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주식 등 위험자산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은행 정기예금만큼 ' 완전히 안전한' 원금보장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회사채의 경우 회사가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하면

원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국채와 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 중 어떤 걸 살지 

고민된다면 만기존속형 채권 ETF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 종합자산계좌(ISA)를 활용해 채권 ETF에 투자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ISA를 통해 채권 ETF에 투자하면 이자와 매도차익 모두에 대해 

연간 2000만원 납입 한도 내에서(최대 1억 원),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