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수도 없이 들었던 " 주주 서한 "이었다. 워런 버핏이 워낙 유명하기도 했고 마음먹고 고르게 된 책이다. 열심히 읽어야지~~ 그런데 글이 많아서 그런가 어렵다... 버핏은 1800년대 초 직물업으로 출발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 가 되어 이 회사에 전통적 투자원칙을 적용했다. 버크셔는 이제 80개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 회사가 되었다. 가장 중요한 사업은 보험으로서, 미국 최대 자동차 보험회사 중 하나인 100% 자회사 '가이코'와 세계 최대 재보험사 중 하나인 '제너널 리'를 보유하고 있다. 버핏은 멍거와 다른 주주들과 자신이 버크셔를 공동으로 경영한다고 생각하며, 사실상 그의 전 재산을 버크셔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오래전에 시장의 등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