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4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수도 없이 들었던 " 주주 서한 "이었다. 워런 버핏이 워낙 유명하기도 했고 마음먹고 고르게 된 책이다. 열심히 읽어야지~~ 그런데 글이 많아서 그런가 어렵다... 버핏은 1800년대 초 직물업으로 출발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 가 되어 이 회사에 전통적 투자원칙을 적용했다. 버크셔는 이제 80개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 회사가 되었다. 가장 중요한 사업은 보험으로서, 미국 최대 자동차 보험회사 중 하나인 100% 자회사 '가이코'와 세계 최대 재보험사 중 하나인 '제너널 리'를 보유하고 있다. 버핏은 멍거와 다른 주주들과 자신이 버크셔를 공동으로 경영한다고 생각하며, 사실상 그의 전 재산을 버크셔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오래전에 시장의 등락을 ..

책리뷰 2022.12.08

실전 투자 강의~"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은이 소개를 봤을 때 93세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탈고는 했지만 서문을 쓰지 못하고 파리에서 돌아가셨다. 나 같으면 이 나이까지 살고 있을지도 미지수이지만 보통 뭔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 같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가 시장의 상승은 유동성, 대중의 심리적 분위기가 긍정적이어야 한다. 두 요소가 긍정적이 되면, 상승 추세가 시작되며 심지어 피크까지 간다. 하지만 두 요소는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끝없는 낙관주의가 팽배하면 위험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상승에 또 다른 상승을 낳는다. 나무는 하늘 끝까지 자라지 않는다. 모든 부화뇌동 파는 주식을 포화 상태까지 사들이고 돈이 없으면 신용으로 산다. 항상 추세와 반대로 해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추세와 ..

책리뷰 2022.11.24

미래의 부를 읽고

"누구라도 이 새로운 부의 흐름에 올라탈 수 있다" 이 말을 20대 , 30대 , 40대 에 들어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니 이제 50이 되니 이 말에 뇌에 깊숙이 들어와 호기심을 일으켰다.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PART 1 새로운 부가 오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1. 이미 미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지금 경제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빅 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그 흐름이 바뀌고 있다. 기존의 부의 공식은 완전히 깨졌다. 건물주가 노후를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가 왔다. 코로나가 터지고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들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쇼핑하고 있다. SNS, 블로그, 애플리케이션 등을 잘 활용해 건물의 가치를 결정한다. 2. 대한민국의 ..

책리뷰 2022.11.08

주식투자절대원칙

박영옥 님의 주식투자 절대 원칙을 최근 다시 읽어 보았다. 주식에 막연하게 불안과 불신 충만한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한 책이다. 30년 투자정수를 한권에 담았다니 더 신뢰를 가지고 읽어 보기로 했다 주식 농부의 투자의 10계명 1. 투자자의 시선을 가져라 2. 부화뇌동하지 마라 - 가치에 대한 기준은 내가 세우는 것이다 - 내 것이 아닌 것에 욕심내지 말고 주어진 수익에 감사하라 - 움직이는 것은 주가가 아니라 사람 마음이다 -위기의 끝은 기회다 3. 아는 범위내에서 투자하라 - 경기나 시장을 예측하려 애쓰지 말고 기업에만 집중하라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질문을 생각하라 - 모르고 투자한 것은 반드시 보복한다 -모든 것을 다 취하려 애쓰지 마라 4. 투자의 대상은 기업이다 - 가장 확실한 ..

책리뷰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