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세계 최고령
"앙드레 수녀" 별세
1,2 차 세계대전, 코로나도 격어....
정말 대단하죠?
무심코 읽었는데 뭔가 심금을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글로 남겨볼까 해요.

세계 최고령자인 프랑스의 수녀앙드레( 본명 ㅡ 루실 랑동)가 11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무수한 시대의 질곡을 겪은
그가 생전에 남긴 메시지는
" 평생 일을 놓지 말 것"과 " 더 많이 사랑할 것"이었다.

그는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마지막은 이러고 싶네요 ㅎ
40세에 한 자선단체에 입회하며
수녀의 삶을 결심한 후
가톨릭 병원에서
고아와 노인을 돌보았습니다.
75세에 은퇴 후
양로원에서 지내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돕고 주민을 만나 신앙 상담을 해 주었어요
인터뷰에서
" 나는 108세가 될 때까지 일했다"
며 " 사람들은 일 때문에 죽겠다고 하지만 내게 일이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앙드레 수녀는 21년 신종 코로나에 전염됐지만
회복하면서
' 최고령 코로나 19 생존자' 기록을 얻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앙드레 수녀는
" 죽음이 두렵지 않기 때문에 담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페인 독감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양로원 측은
" 그가 하루 한잔씩 와인을 마시고
초콜릿을 조금씩 먹었다
" 며
장수의 비결일지도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늘 항상 잘 알고 있는 것처럼
" 남을 미워하지 말고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그가 얻은 교훈이었습니다.

결국 이런 삶이 건강한 삶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쉽지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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