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고질병 목 통증 주범은 PC.스마트폰 과다사용

목 움츠리고 구부정한 자세 주변 뼈. 근육까지 통증 유발, 기온 낮을때 부담 더욱커짐.

기온이 뚝 떨어지면 척추디스크와 함께 기존 목 디스크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쌀쌀한 날씨에 자신도 모르게 목을 움츠리고 구부정한 자세를 지속하면 근유과 인대가 손상되고 목뼈 구조에 이상을 초래해 목 주변 통증을 유발.

목에는 머리와 척추를 이어주는 7개의 경추(목뼈)가 있다. 경추사이에는 디스크(추간판)라는 물렁뼈가 끼어 있어 평생동안 목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준다.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목 질환은 목디스크를 비롯해 거북목(일자목)증후군, 후종인대 골화증, 경추척수증 등이다.

에고 너무 어렵다...ㅠㅠ

정상적인 목뼈는 똑바로 선 자세에서 앞면이 볼록한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이루지만 , 잘못된 자세는 정상적인 경추 곡선인 전만 곡이 소실돼 옆에서 봤을 때 목이 일자 모양이거나 심할 경우 거꾸로 C자 로 변형된다고 한다 ㅠ

이렇게 되면 뒤통수 부위에 찌릿한 통증이 자주 발생하고, 만성두통이 생기면서 쉽게 피로해진다고 한다.

목통증으로 부터 멀어지는 예방 방법

- 스마트폰을 이용할때는 액정을 눈높이까지 올리는 것이 좋고, 화면과 눈 사이 거리를 30 CM이상 유지하면 목이나 어깨 통증뿐 아니라 눈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

- 또한 수면 자세를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목 통증 환자는 수면시 가장 중요한 게 경추를 받쳐주는 베개 높이와 곡선인데, 뒷목 부분이 조금 높고 머리 중앙이 낮아 경추의 C 커브를 유지할 수 있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목을 강화하는 운동으로는 손을 이마에 얹고 목을 숙이면서 손으로 막는 자세로, 손은 막으려고 하면서 머리는 미는 자세가 도움이 된다.

- 틈틈이 목 주변을 스트레칭해주는 것도 좋은데 손으로 목 뒤를 감싸고 머리를 뒤로 젖혀 5초 정도 멈추고 5회 정도 반복하는 동작은 긴장된 목 근육을 풀어주고 C자 형태로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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